그룹 원더걸스 예은이 사투리 연기를 완벽 소화하며 성공적인 연기자 데뷔를 마쳤다.
21일 첫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극본 김지영 장희진, 연출 곽정환)에서 예은은 최신영(이엘리야 분)의 하녀 고봉순 역을 맡아 처음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은은 외모부터 말투까지 영락없는 봉순이로 열연하며 어려운 사투리 연기도 능숙하게 소화했다.
네티즌들은 예은이 첫 드라마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빠스껫 볼'은 1948년 코리아란 이름의 농구대표팀과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