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런닝맨'캡처)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명수,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한 ‘늑대와 양’ 레이스가 그려졌다.
‘런닝맨’ 멤버들과 박명수, 아이유는 늑대와 양 카드를 들고 비율을 맞추는 ‘늑대와 양 레이스’를 이어갔다. 이들은 각 미션마다 카드를 바꿀수도 있고 바꾸지 않을 수도 있는 가운데 양과 늑대 카드를 가진 사람의 비율을 최종 미션에서 맞춰야했다.
세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각 레이스에서 1등을 차지할 때 마다 늑대와 양의 비율을 알 수 있었고 자신이 예상한 늑대와 양의 비율로 맞추기 위해 눈치 작전을 펼쳤다.
모든 레이스를 마치고 최종 우승을 가리기 위해 다이빙대에 선 멤버들은 모두 답을 틀려 물로 입수하고 말았고 늑대:5, 양:4의 비율을 맞춘 월요커플 만이 최종 우승을 차지해 금의 주인공이 됐다.
송지효 개리 커플의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한테 잘하라는 말 와닿네" "개리랑 송지효 진짜 최강인듯" "두분 너무 잘 어울림" "갖고 싶다 강개리"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