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 가요제 게스트, 최자, 설리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자유로 가요제 게스트로 등장해 최근 에프엑스 설리와 열애설에 휩싸인 최자 근황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개코는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박명수와 프라이머리가 결성한 팀 '거머리'의 '아가씨(I Got C)' 무대에 깜짝 피처링을 나선 것.
무대가 끝난 후 개코는 유재석의 최자 안부 질문에 "최자가 요새 데이트 스케줄이 꽉 차서... 농담이다"라고 장난스럽게 답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아쉽긴 하지만 최자가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개코의 최자 언급은 최근 설리와 모닝데이트 사진으로 열애설에 휩싸인 상황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다. 앞서 14살 차이 최자와 설리의 모딩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난 바 있다.
개코 최자 근황 언급에 네티즌들은 "자유로 가요제 게스트 개코 최자 근황 언급 재미있다" "자유로 가요제 게스트 개코, 최자 설리 열애설 배가 아팠나?" "자유로 가요제 게스트 개코 방송을 아네. 최자 설리는 지금 어떻게 지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에는 유재석-유희열(하우두유둘), 박명수-프라이머리(거머리), 정준하-김C(더블플레이), 정형돈-지드래곤(형용돈죵), 노홍철-장미여관(장미하관), 하하-장기하와 얼굴들(세븐티 핑거스), 길-보아(GAB)가 팀을 이뤄 그동안 갈고닦은 차별있는 장르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자유로 가요제'는 오는 26일 방송된된다. 음원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