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가 추가적인 양적완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카니 총재는 이날 현지 언론인 요크셔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양적완화 정책이 추가되면 경제 회복이 오히려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재 경제 회복세가 매우 강하고 넓은 영역에서 나타나고 있다”면서 “향후 추가적인 양적완화 정책은 예상하지 않고 있으며 추가 양적완화를 지지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