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핫도그앤커피 본사인 (주)스티븐스와 사랑의 쌀 나눔본부가 주최한 제10회 뉴욕핫도그 먹기대회는 국내외 푸드파이터들이 참여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1부 먹기대회 개인전 부문에는 8회 대회 우승자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 2위는 자그마한 체구를 갖고 있는 여고생이 수상해 참가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먹기대회에는 KBS2 '미수다' 출신 리에(일본), 이나(러시아) 그리고 TV조선 헬로헬로에 출연 중인 크리스(미국인)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2부 순서는 50미터 길이의 초대형 뉴욕핫도그가 제작됐다. (주)스티븐스 최미경 회장, 사랑의 쌀 나눔본부 이사장 이선구 목사, 신연희 강남구청장, 미수다 출신 리에, 이나와 뉴욕핫도그 임직원들이 제작한 초대형 핫도그는 약 1시간에 걸쳐 제작됐다. 초대형 핫도그는 현장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나줘주며 나눌수록 행복하다는 나눔의 메시지를 전파했다.
또, 현장에서 판매한 즉석 핫도그 판매 수익 전액은 사랑의 쌀 나눔본부에 기증했다.
축하공연에는 걸그룹 크레용팝과 아이돌그룹 N.O.M이 출연했다. 특히, 걸그룹 크레용팝은 귀여운 표정, 파워풀한 안무로 함께 한 시민들에게 즐거운 앤돌핀을 선사했다.
(주)스티븐스 최미경 회장은 "내년에는 해외 푸드파이터들에게도 적극적으로 국내 대회 참석을 유도하는 등 대회가 매회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