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본점을 비롯해 전점에서 처음으로 매칭그랜트 형식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임직원 대상으로 펼쳤던 헌혈캠페인을 올해 처음 고객참여형으로 확대 실시했다. 또 헌혈자 1명당 5000원씩 기부금을 조성해 혈액암 환우를 돕는다.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과 임직원은 혈액암으로 치료받고 있는 류승진(11세)군도 돕고 소정의 사은품도 받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본점강남점 등은 20일, 영등포점, 경기점, 센텀시티점은 21~22일 이틀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