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m 거대 식인 상어, 낚시로 잡은 후 다시 바다로

입력 2013-08-14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라인 커뮤니티
5m 거대 식인 상어 '충격'

5m 거대 식인 상어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국 텍사스주 사우스파드리섬에서 한 낚시꾼이 5m 거대 식인 상어를 잡았다. 그가 잡은 상어는 타이거 상어(tiger shark). 국내에서는 뱀상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상어는 줄무늬가 호랑이를 닮아 ‘호랑이 상어’로도 불린다.

그는 무려 3시간 30분 동안이나 ‘사투’를 벌인 끝에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무려 5m에 달하는 상어를 낚는데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낚시꾼은 “처음 낚싯대에 무엇인가 걸려들 때 부터 심상치 않았다”며 “너무나 힘이 세고 무거운 놈이라서 내가 바다로 끌려 들어갈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리가 후들거려 서있지 못하자 주변 사람들이 의자까지 가져다 줬다” 며 “사람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결코 혼자서 잡지는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는 이날 잡은 상어를 다시 바다로 돌려 보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973,000
    • -1.01%
    • 이더리움
    • 4,452,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1.63%
    • 리플
    • 1,097
    • +13.09%
    • 솔라나
    • 305,900
    • +1.22%
    • 에이다
    • 792
    • -1.25%
    • 이오스
    • 778
    • +1.43%
    • 트론
    • 254
    • +1.6%
    • 스텔라루멘
    • 186
    • +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1.87%
    • 체인링크
    • 18,830
    • -0.58%
    • 샌드박스
    • 397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