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베스터 스탤론(67). 데일리메일캡쳐
▲브루스 윌리스(58). 데일리메일캡쳐
영화 ‘익스펜더블’ 시리즈의 제작과 연출을 맡은 실베스터 스탤론(67)이 브루스 윌리스(58)를 ‘탐욕스러운 욕심쟁이’로 표현했다고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스탤론은 시리즈 3편에 윌리스 대신 해리슨 포드(71)를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윌리스는 2편에 출연한 바 있다.
스탤론은 자신의 트위터에 ‘브루스 윌리스가 빠지고 해리슨 포드가 왔다!’며 ‘이날을 기다려왔다. 좋은 소식이다!’라고 썼다. 그는 윌리스가 ‘탐욕스럽고 게으르며 실패했다’라고 공격했다.
윌리스는 평소 직설적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에는 아직 스탤론에게 대응하지 않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해리슨 포드는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블레이드 러너’ 등을 찍으며 70년대와 80년대를 주름잡았다.
‘익스펜더블 3’는 이달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4년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