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인 이유로 휴가를 포기하거나 집에서 휴가를 나는 '붙박이족'이 늘고 있다. 사람 많고 돈도 많이 드는 휴가철 피서지를 당당하게 거부한 '붙박이족'이 집에서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취미용, 오락용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쉬는 날이면 온종일 주방에만 있어도 즐겁고 취미가 요리인 붙박이족라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용 핸드블렌더로 고급 레시피에 도전해보자. 일렉트로룩스의 울트라믹스 프로 핸드블렌더는 얼음도 완벽하게 분쇄하는 700W의 강력한 파워와 벨루떼 프로셰셔널 칼날을 차용했다. 집에서도 손질하기 어려운 단단한 재료도 전문가처럼 쉽고 편리하게 요리 할 수 있다. 25cm의 긴 스테인리스 스틸 믹싱바는 어떤 용기나 냄비에 있는 재료도 간편하게 분쇄할 수 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만들어져 환경 호르몬 배출 걱정 없이 뜨거운 식재료도 위생적으로 요리 할 수 있다.
네스프레소의 신개념 캡슐커피머신 U는 커피머신에 터치 인터페이스 기술을 적용했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커피의 양을 기억해 리스트레토, 에스프레소, 룽고 등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자동으로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용된 캡슐은 자동으로 제거되며 캡슐 컨테이너가 다 찼거나 물탱크 용량이 부족할 때 조명의 움직임을 통해 알려주는 기능까지 탑재했다.
LG전자의 미니빔 TV는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해상도를 높인 미니 프로젝터 제품이다. 초소형 사이즈에 780g 정도의 무게로 들고 다니면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HDTV 셋톱박스에 연결하지 않고도 휴대용 안테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100인치 대형 HDTV로 변신한다.
소니코리아 개인용 3D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HMZ-T2’는 머리에 착용하면 영화관과 같은 초대형 3D 화면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45도의 넓은 시야각과 750인치의 대형 화면, 5.1채널 버추얼 서라운드 시스템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