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김구라가 노출 사고로 화제가 된 여민정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서 MC 김구라는 "작년에 OBS '검색녀'라는 프로그램에서 여민정과 방송을 같이 한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구라는 그 때도 매우 눈에 띄는 친구여서 MC로서 기억에 남는다"며 "방송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친구였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여민정 노출 사고에 대해 "기회는 항상 생각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며 "'실시간 검색어 1위 해야지!'하고 간절히 원하다가 (드레스) 끈이 툭 끊어진 것 아니냐. 이건 초자연적인 현상이라고 밖에 설명할 길이 없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여정은 지난 18일 열린 2013 부천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가슴 노출 사건을 겪어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