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밴드 막내 김한샘 슈퍼스타 K5
▲사진=CJ E&M
한스밴드의 막내 김한샘이 ‘슈퍼스타K5’에 도전했다.
22일 경기도 일산시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치뤄진 Mnet 슈퍼스타K5 3차 예선 녹화에선 총 7명의 도전자들이 경연을 벌였다.
특히 90년대 사랑을 받았던 한스밴드의 막내 김한샘양이 2인조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김 양은 심사위원들에게 “언니들은 가수활동을 그만두고 선교활동 중이다. 나는 음악을 하고 싶어 이 자리에 섰다”며 “지금도 종종 라이브클럽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양은 이날 예선에서 섹소폰을 연주하고 한스밴드의 히트곡인 ‘오락실’의 한 소절을 직접 부르기도 했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두 사람의 호흡이 너무 밋밋하다”며 “함께 커뮤니케이션 할 음악을 준비하고 연구해야 할 것 같다”고 충고했지만 윤종신은 “다음 무대가 기대되는 친구들”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