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민선 5기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행정혁신과 불가능에 대한 도전이 서서히 성과를 거두면서 전국 지자체 모범사례로 인정돼 19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2013년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민선5기 취임 이후 지난 3년간 황명선 논산시장의 광폭 세일즈 행보와 900여 공직자의 열정이 돋보인 결과로 도농복합시의 행·재정적 한계를 딛고 경제, 복지, 문화, 교육 등 시민들의 삶 전반적인 부문에서 창조적인 성과와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시는 영외면회 부활, 탑정호 수변개발 사업 선정, 충청권 광역철도망 논산연장 확정, 공동주택 1865세대 건설 유치 등 굵직한 성장동력 창출과 매년 10% 이상 국비확보, 동양강철그룹 및 한미식품그룹 유치 등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역동적이고 눈부신 성장을 이뤄왔다.
또 단순히 경제적인, 외형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원칙과 신뢰, 소통과 참여, 창의와 혁신을 기반으로 전국 최초 시민주도형 원탁회의 등 새로운 도전을 통한 열린 행정으로 시민들의 주인의식을 높여왔다.
황명선 시장은 “활력있는 경제, 문화·관광도시,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건설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자치역량 강화와 사회책임행정에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그동안 강행군에도 묵묵히 따라준 직원들과 믿고 응원해 준 13만 논산시민이 이번 수상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