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토리온 화면 캡쳐(사진=스토리온 화면 캡쳐)
거대 가슴녀 장예슬(20)씨가 대변신했다.
11일 방송된 스토리 온 ‘렛미인3’ 6회에서는 곪아버린 I컵 가슴을 가진 20살 여대생 장예슬씨의 사연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예슬씨는 11살 때도 성희롱을 겪는 등 가슴이 크다는 이유로 심한 놀림과 상처를 받았던 학창시절 이야기를 공개했다.
23㎝인 가슴길이를 가진 장예슬씨는 한 쪽 가슴의 무게가 1㎏가 나가는 등 심각한 유방 하수로 인해 척추측만증까지 앓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가슴을 작게 보이기 위해 착용한 압박붕대와 외부 마찰 때문에 유륜 전체를 뒤덮은 피고름 등 장예슬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네티즌은 “‘렛미인’ I컵ㅠ 피부가 짓물릴 정도라니ㅠㅠ”, “헐 ‘렛미인’ 보는데 가슴이 너무 커도 스트레스이구나”, “사람들이 큰가슴을 보고 저런 끔찍한 표정 짓는 건 처음 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방송에서 장예슬씨는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I컵 가슴을 C컵으로 대폭 축소했고,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와 입 모양 교정, 다이어트 등을 통해 배우 이다해와 소녀시대 멤버 서현 닮은꼴로 파격 변신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