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 상어와 헤엄치는 여성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지난 9일(한국시간) 여성 다이버가 식인 상어와 함께 춤을 추는 듯한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 여성은 멸종 위기의 상어를 보호하기 위한 단체인 ‘상어 수호천사’(Shark Angels,)의 설립자인 줄리 안데르센이다.
영상 속 상어는 장완흉상어는 성격이 매우 난폭한 식인 상어다. 하지만 줄리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상어와 함께 자유롭게 헤엄치며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상어와 함께 춤을 이네” “무서워서 가까이 가지도 못하겠다” “용기가 대단하다” “정말 상어를 사랑하는 가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