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서울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개최된 외환은행과 대한적십자사간 ’대한적십자사 RCY 60주년 기념사업 후원 특별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윤용로 외환은행장(사진 오른쪽)과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사진 왼쪽)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RCY 60주년 기념사업 후원 특별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RCY창립 60주년 기념사업인 제2회 국제적십자사연맹 모의총회, 국제나눔캠프, 제1회 희망풍차 SR 나눔로드 및 글로벌 피스 음악회 등 개최를 위한 후원 특별기부금을 전달했다.
윤 행장은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한 국제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해 대한민국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세계를 지향하고 이웃과 나누는 은행’이라는 외환은행의 사회공헌 슬로건에 부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KEB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일본, 아이티 등 재해로 인한 피해복구 국제구호기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