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셰릴 샌드버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4일 삼성전자 스마트폰 담당 임원들과 면담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방한중인 샌드버그는 이날 오후 이돈주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 전략마케팅팀 사장의 영접을 받으며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을 방문했다.
샌드버그는 사옥에서 자신의 저서 ‘린 인’의 추천사를 쓴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여성 경영인인 심수옥 부사장과 만나 대담을 했다.
이어 샌드버그는 이 사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임원들을 만나 양사간 협력관계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을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종균 사장을 면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