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황혼의 여행'을 콘셉트로 한 tvN 여행 버라이어티 '꽃보다 할배' 출연진이 '현장토크쇼 택시'에 등장했다.
1일 오후 전파를 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이순재를 비롯, 신구, 박근영, 백일섭, 이서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백일섭은 노주현이 꽃보다 할배에 오면 어려서 혼날 것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백일섭은 "노주현이는 나이가 어려서 여기에 못 낀다. 여기 오면 많이 혼날 것이다. 노주현은 아직 70살도 안됐다"고 말했다.
이후 H4 멤버들은 자신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후보들의 이름을 차례로 언급했다. 이순재는 "(최)불암이, (송)재호, (양)택조, (변)희봉이 정도가 있다"며 친근하게 이름만 불러 MC 전현무, 김구라를 당황케 했다.
또한 이서진 "처음 '꽃보다 할배' 나영석 PD와 미팅을 가졌을 때 현아, 써니와 함께 여행을 가는 것으로 알았다" 면서 "정말 공항에서 처음 알았다"고 토로했다.
이에 박근형은 "얘 진짜로 몰랐던 모양"이라며 맞장구쳤다.
한편 이날 '택시'는 오는 5일 첫 방송을 앞둔 '꽃보다 할배' 특집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