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세계적인 오일메이저인 토탈의 안전ㆍ보건 관련 포럼인 ‘토탈 E&P HSE’에서 최우수 안전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마무리 건조단계에 있는 클로브(CLOV) 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하역 설비(FPSO) 프로젝트 수행 중 1400만 시간 무재해 달성과, 밀폐구역관리에 대한 안정성을 인정받아 120여개 에너지사업 업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사적으로 추진되는 새생명체험교육과 개인안전신조 등 임직원의 안전개선활동 노력도 인정받았다.
포럼은 ‘안전한 작업장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과 상호간 배움’이라는 로 진행됐다.
포럼에 참가한 박동혁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노력한 회사와 안전을 생활화한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다”며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끝날 때까지 무사고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