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의 초콜릿 선물이 화제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 연출 조수원)에서 윤상현은 이보영과의 데이트를 위해 꽃 단장을 하고 길을 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완벽하게 차려 입은 차관우(윤상현)은 ‘설레는 첫 데이트~ 로이즈 초콜릿이 없다면, 그건 완벽한 게 아니다!’라는 문구를 보고 망설임 없이 초콜릿 매장에 들어선다.
윤상현은 차갑게 먹어야 맛있다는 초콜릿 매장 직원의 말에 이보영에게 초콜릿을 전해주고자 서두르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설레게 한다.
일명 차변초콜릿으로 불리게 된 초콜릿은 ‘로이즈 초콜릿’으로, 일본 북해도산 신선한 생크림이 듬뿍 들어있어 차갑게 먹어야 생초콜릿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변초콜릿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목들’ 차변, 차갑게 먹는 초콜릿은 대체 어디꺼에요?” “너목들’ 윤상현, 나도 차변 초콜릿 받고 싶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윤상현, 차변이 주는 초콜릿 받으면 첫 데이트는 무조건 성공할 것 같다” 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국내 로이즈 초콜릿은 오픈 준비 중인 분당 3호 점을 제외하고 서울 압구정과 부산 해운대 2개의 매장이 현재 직영으로 운영 중이다.
윤상현과 이보영의 달콤한 로맨스가 기대되는 가운데, 윤상현의 초콜릿 고백이 성공할지에 대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