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시행기관 및 관심기관을 대상으로 전국 14개 권역에서 설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심평원은 포괄수가제 개요, 개정된 수가 내용, 요양급여비용 청구 방법, 심사기준 등 실무적인 내용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별도의 사전접수는 필요 없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요양기관의 편의를 고려해 해당 권역별로 편한 날짜와 장소를 골라 참석이 가능하다”면서 “변경된 내용이 다소 많아 종합병원 이상은 물론 병·의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가 설명회는 25일부터 7월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심사평가원 본원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