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엔터테인먼트)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30일 오전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결혼을 앞두고 행복과 설렘으로 가득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달 중순에 진행된 웨딩 촬영은 마치 인생의 여로를 재구성하는 듯 아름다운 순간들로 채워졌다. 장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시종일관 행복해 하면서도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다음달 2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2011년 백지영이 MBC ‘나는 가수다’에 초창기 멤버로 출연 당시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으며 인연을 쌓아온 김영희 PD가 맡았으며 1부 사회는 배우 김성수, 축가는 성시경과 리쌍이, 2부 사회는 가수 김창렬, 축가는 문명진, 김범수가 맡았다.
한편 정석원은 영화 ‘연평해전’에 주연으로 발탁돼 촬영에 한창이며 백지영은 지난 24일 디스코 장르를 현재적 사운드로 재해석한 댄스곡 ‘떠올라’를 발매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