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의 음성통화·문자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7일 이통업계는 SK텔레콤 'T끼리 요금제', KT '유선무선 완전무한', '모두다 올레', LG유플러스 'LTE무한자유' 가입자가 215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155만명,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31만명, 29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KT 관계자는 "유·무선 음성통화를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매력적 요금이기 때문에 가입자 증가세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가입자 증가세가 꾸준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가입자가 유치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