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강심장')
이수혁은 지난해 6월 SBS '강심장'에서 공개를 연애가 연기에 도움이 됐다고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이수혁은 "연상연하 커플로 공개연애를 했을 때 그 사랑 경험이 연기에도 도움이 됐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2008년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한 이수혁과 김민희는 뛰어난 패션 감각을 가진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0년 2년간의 열애를 끝으로 결별했다.
이 같은 이수혁 과거발언이 다시 주목받게 된 것은 24일 오전 조인성과 김민희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김민희의 전 남자친구였던 이수혁과 이정재에게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았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이수혁 과거 발언 저런 말도 했다니" "이수혁 과거 발언이 의미 심장하네요" "솔직한 이수혁, 과거 발언도 시원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조인성과 김민희 소속사는 "두 사람이 올 초 우연한 자리에서 동석하게 됐고, 연락을 주고받다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