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김C는 조인성의 절친으로 두 사람의 데이트의 오작교가 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24일 오전 조인성 김민희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한 디스패치에 따르면 조인성의 절친 김C와 김민희의 절친 스타일리스트 A씨가 두 사람의 데이트에 합류하면서 본격 연인으로 발전했다. 10년 전 함께 모델 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김C, A씨의 주선으로 만남을 이어갔다는 것.
이에 대해 조인성과 김민희 소속사는 모두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서른 살을 훌쩍 넘긴 성인이고 또한 스타인만큼 사생활까지 소속사에서 관리할 수는 없는 탓이다.
한편 조인성-김민희 열애설 보도 직전 디스패치는 특종예고를 해 축구선수 박지성의 열애설이 인터넷 상에서 일파만파 번지는 등의 해프닝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