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악세사리 제조업체 겟엠은 12~15일 홍콩에서 열린 ‘2013 차이나 소싱페어(2013 China Sourcing Fair)’ 전자부품 전시회에서 자사 ‘아이루(IROO)’ 브랜드가 ‘베스트 오브 쇼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베스트 오브 쇼상’은 이번 전시회에 참석한 4000여개 참가 기업의 출품 상품, 부스 디자인, 업체직원의 복장 및 상담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10개 업체에게 수여한다.
겟엠은 이번 전시회에 “GET NOTICED WITH IROO COLORS(아이루 컬러로 주목받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아이루’와 ‘오즈케이스(OZ CASE)’만의 고급스럽고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한 2013년 신규 제품군을 대거 출품했다.
특히 파격적인 컬러감과 최고급 천연소가죽, 포켓 기능을 강화해 실용성을 더한 갤럭시S4용 가죽케이스인 비리얼(Be Real)과 라이브(Live) 시리즈를 출품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상담과 러브콜을 받았다.
한규웅 겟엠 대표는 “이번 ‘베스트 오브 쇼상’을 통해 메이드인코리아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받음과 동시에 해외 시장 공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