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질병, 상해 보장은 물론 후유장해, 장애, 실업 등으로 인한 소득상실을 보장하는 ‘동부화재 우리가족 소득보장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최대 100만원까지 상해 질병구직급여지원금을 지급한다. 90일 한도 내에서 하루 1만원의 구직급여일당을 31일과 61일, 91일로 나눠 최대 90만원까지 장기구직급여지원금을 지원한다.
상해로 인해 장애 판정을 받을 경우 기존 5대 장애(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언어)에서 12대 장애(5대 장애와 지적, 신장, 심장, 호흡기, 간, 안면, 장루·요루)로 확대했다. 보장받을 수 있는 장애등급도 전체 장애 중 95.3%인 1~4급으로 늘렸다. 1급 장애로 최대한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업계 최고 수준인 3억6000만원이다.
20~6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실업담보는 4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또 고객의 요구에 따라 보험기간을 80·70·60세로 가입할 수 있다. 단 실업담보는 55세까지 보장 가능하다. 소득 상실시 보험료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만기환급금은 연금으로 전환하거나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동부화재 관계자는 “이 보험상품은 소득 상실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고객의 부담 해소를 위해 납입면제 제도를 도입했다”며 “은퇴 후 노후생활자금 확보가 가능하도록 계약전환제도를 도입해 만기환급금을 연금 형태 혹은 목돈 형태로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