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기분좋은 날')
16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 그룹 홀라당의 빅죠는 3개월의 휴식기동안 겪은 요요현상에 대해 고백했다.
빅죠는 “솔직히 3개월 동안 휴식기가 주어졌는데 정말 먹고싶은 거 다 먹었다"며 "연말과 연초라 술자리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빅죠는 이 기간 동안 한 달에 10kg씩 증가해 205kg의 체중까지 나가 청취자들을 경악케 했다.
빅죠와 함께 나온 트레이너 숀리는 “빅죠에게 요요현상이 올 수밖에 없었다. 6개월 동안 지속된 고강도 다이어트의 후유증으로 아마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라고 두둔했다.
한편, 빅죠는 '다이어트 도전기 시즌2'에 출연해 5개월만에 75kg을 감량했다. 6개월간 약 100kg을 감량한 뒤 3개월 간의 휴식기간을 받은 것. 요요현상을 경험 한 뒤 다시한번 다이어트를 각오한 빅죠는 강도 높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진지하게 다이어트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