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지웅 기자 yangdoo@
권상우는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 중 카페 사업에 관한 질문에 “헛소문”이라고 말하며 “그 카페 사장 이름이 손태영이다. 우리 와이프와 동명이인이라서 생긴 해프닝이다. 실제 그 카페가 오픈 할 때 연예인 이름으로 된 화환이 많이 배달 됐다고는 하더라”고 전했다.
그간 권상우와 손태영은 서울 신사동과 서교동 일대에 있는 커피 체인점을 운영한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그는 이어 “나이를 먹고 가정을 꾸리다 보니 재태크에 관심이 많아진 것은 사실”이라면서 “연예인들이 흔히 하는 부업에는 아직 손대지 못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비과세 저축이 뭐가 있는지, 좋은 보험은 무엇인지 정도에 관심을 갖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재테크에 대해서는 “내 수입은 내가 관리하고, 재테크를 시도 하고 있다”면서 “집도 공동명의로 바꿨다”고 눙쳤다.
한편 권상우는 드라마 ‘야왕’ 종영 후 현재는 잠시 휴식기를 가지면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 차기작은 영화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연내 촬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