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 하차…네티즌“영화서 볼 줄 알았는데 아쉬워”

입력 2013-03-2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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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그룹 2PM 준호가 영화 ‘소수의견’에서 하차한다.

28일 준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PM 활동 시기와 겹치면서 일정 조율에 어려움이 있어 영화 ‘소수의견’에서 하차하게 됐다.

준호가 하차하는 ‘소수의견에는 배우 노영학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아람 작가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용산 참사 사건을 모티프로 한 '소수의견'은 특별한 의지 없이 국선변호사가 된 주인공(윤계상 분)이 재개발 시위 현장에서 경찰을 죽인 범인을 변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법정 영화다.

네티즌은 “영화서 볼 줄 알았는데 아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준호가 소속되어 있는 그룹 2PM은 오는 5월 새 앨범을 발표하고 2년 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6월에는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한국 콘서트 'What time is it?'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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