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증시에서는 에스에이치투, 케이아이씨를 비롯해 10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장에서는 에스에이치투(-14.98%), 케이아이씨(-14.96%), 우경(-14.91%), 씨앤케이인터(-14.88%), 디에스(-14.84%), 에듀언스(-14.84%), 제너시스템즈(-14.83%), 지앤에스티(-14.81%), 태산엘시티(-14.80%), 태창파로스(-14.79%) 등이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에스에이치투의 이같은 약세는 실적 악화와 경영권 매각 실패 등 겹악재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상폐위기를 모면하며 연일 상승세를 거듭하던 씨앤케이인터내셔널은 투자주의종목에 이틀연속 지정되고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에듀언스는 이날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며 하한가로 치달았고 유상증자 추진 소식과 함꼐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던 제너시스템즈는 투자경고종목 지정에 이날은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태산엘시디는 감사의견 한정 소식에 하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