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단식남', 알고 보니 '유튜브 스타'

입력 2013-03-18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간헐적 단식남’으로 화제가 된 조경국(42) 씨가 ‘몸찬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익히 알려진 ‘유튜브 스타’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 씨는 17일 방송된 SBS스페셜 ‘끼니반란 2편’에 출연해 ‘간헐적 단식’을 통해 40대에도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간헐적 단식(Intermittent Fasting·IF)’이란 일주일에 한 두 번 이상 16~24시간 정도의 단식을 통해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조 씨는 술자리도 빠지지 않고 식후엔 꼭 치즈 케이크를 챙겨 먹지만 체지방률 3.5%의 몸짱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조 씨는 방송에서 “점심을 먹는 날은 전날 밤 7시에 저녁을 먹은 후 16시간 정도 단식을 하고 점심을 먹지 않는 날에는 24시간 단식을 한다”며 건강 유지 비결을 설명했다.

조 씨는 그동안 자신의 식습관 노하우를 정리한 자료를 책으로 엮어 출판할 지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간헐적 단식‘ 예찬론자들은 “이 방법이 단순히 살을 빼는 다이어트 방법이 아니라 약간의 식습관 변화로 당뇨병, 치매, 암을 예방하고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68,000
    • +1.33%
    • 이더리움
    • 3,542,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454,600
    • +0.62%
    • 리플
    • 785
    • -0.88%
    • 솔라나
    • 192,300
    • -0.77%
    • 에이다
    • 473
    • +0.64%
    • 이오스
    • 693
    • +0.73%
    • 트론
    • 205
    • +0.99%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500
    • +1.95%
    • 체인링크
    • 15,230
    • +1.47%
    • 샌드박스
    • 370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