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목동점이 8일부터 10일까지 70억원 규모의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등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매출 상위 7개 브랜드가 모두 참여한다. 지난해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노스페이스 바람막이 8만4000원, 코오롱 스포츠 바람막이 8만7000원, K2 등산화 7만9000원 등이다.
임한오 현대백화점 목동점 팀장은 “최근 포근해진 날씨 영향으로 아웃도어 의류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며 “지난해보다 물량뿐만 아니라 할인 품목을 대폭 늘리고 인기 높은 사이즈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3달 전부터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