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올레TV의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쉽게 설명해주는 ‘네트워크 서비스’를 ‘채널 올레 TV(채널 3번)’을 통해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네트워크 스토리는 두 캐릭터간의 짧은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올레Tv의 특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KT만의 고유한 정보가이드 편성물이다.
이에 따라 올레TV는 1세대 인기 아이돌그룹 태사자 출신 박준석과 신인 여배우 이소아가 각각 ‘도PD’와 ‘모작가’라는 톡톡 튀는 캐릭터로 출연, △극장동시상영관 △당일 VOD 서비스 △올레tv 가이드앱 △TV로 인터넷 △TV포인트 △영어홈스쿨 △프로야구 편파중계 △포토샷 △TV앱 △올레tv now 등 총 10개의 다양한 서비스를 에피소드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KT미디어허브 강인식 콘텐츠사업본부장은 “네트워크 스토리는 올레tv가 제공하는 각종 기능과 콘텐츠를 가장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KT는 올레tv 400만 이상의 고객들을 위해 올레 올아이피(All-IP)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레tv는 국내 최다 99개 HD채널과 13만여편의 VOD 등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 2월부터 HD 화질개선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고객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보다 선명하고 생생한 고화질로 즐길 수 있으며, 가정에서 필요한 알짜 생활정보는 물론 고객 개인의 취향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