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강소기업이 답이다]김춘환 (주)신한 회장의 해외바이어와 소통법

입력 2013-03-04 1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춘환 신한그룹 회장의 취미는 성악이다. 30년 동안 꾸준하게 단련해왔으니 프로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테다. 현재 ‘김자경 오페라단’ 테너로 활동할 만큼 수준급이다.

김 회장이 해외 바이어들과 자리할 때면 부르는 노래가 칸초네 나폴레타나의 대표작 ‘오솔레미오’다. 이유는 간단하다. 전세계인이 알고 있는 멜로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함이다.

김 회장은 “사람마다 음악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해외바이어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오솔레미오’를 즐겨 부른다”고 말했다.

“Chebel-la cosa 'najur-na-ta'e so-le.(오 맑은 햇빛 너 참 아름답다) n'a-riase-re-na dop-po 'na tem-pe - sta(폭풍우 지난 후 더욱 찬란해)” 오솔레미오의 희망찬 가사처럼 경기 침체를 이겨내고 앞으로 뻗어나가는 김춘환 신한그룹 회장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142,000
    • +7.42%
    • 이더리움
    • 4,584,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628,000
    • +2.87%
    • 리플
    • 826
    • -0.48%
    • 솔라나
    • 307,900
    • +6.5%
    • 에이다
    • 840
    • -1.06%
    • 이오스
    • 780
    • -3.7%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700
    • +1.32%
    • 체인링크
    • 20,180
    • +0.2%
    • 샌드박스
    • 409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