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문화소외지역 아동들을 위한 '한화로미래로 과학나라-창의력 증진 프로젝트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한화로미래로 과학나라’는 한화의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내, 과학교육의 혜택을 잘 받지 못하는 지역아동들에게 외부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기초과학교육과 실험활동 등 연간 20회의 과학 관련 견학 및 체험활동 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이번에 개최한 ‘창의력 증진 프로젝트 발표대회’는 해당 아동들이 스스로 선정한 창의적 연구주제에 대해 지난해 4월부터 약 1년 동안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지역별 사회복지시설 이용 아동과 한화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약 1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는 태양광·환경·우주 등의 내용이 주요 테마로 선정돼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과학을 주제로 한 팀빌딩 프로그램, 과학마술공연 등을 체험했다.
한화 관계자는 “2011년 10월 우주캠프, 2012년 8월 항공과학캠프로 이어온 ‘한화로미래로 과학나라’를 앞으로 더욱 확대해 ‘창의교육’을 소외된 계층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아동들이 창의적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