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서울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서약식’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연펀드 조성, 금연서약서 작성, 금연 의지 다지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금연참가자와 비흡연자간 도우미를 지정해 서로 도울 수 있도록 한 금연펀드는 함께 10만원씩 납입하며 6개월후 금연 성공시 금연펀드 기금이 주어진다. 실패하면 펀드납입금은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된다.
또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연계한 1:1 금연상담, 금연보조제 무상지급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흡연직원 비율을 현재보다 50% 이하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
안택수 이사장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금연 성공후 금연전도사가 돼 건강한 직장 만들기에 힘써달라” 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