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식홈페이지
테일러 스위프트가 절친 셀레나 고메즈의 전 남자친구 저스틴 비버에게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해외 한 매체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저스틴 비버에게 추파를 던져 절친한 사이였던 셀레나 고메즈와의 관계가 소원해 졌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타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오래전 부터 저스틴 비버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현재 그를 둘러싼 관계가 공정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한 측근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저스틴 비버가 적어도 하루에 4차례 이상 문자와 통화를 주고 받는다"며 “하지만 이들은 셀레나 고메즈에 대한 이야기를 전혀 언급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앞서 비슷한 시기 결별의 아픔을 겪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셀레나 고메즈는 이를 계기로 서로를 격려하며 절친한 사이로 거듭난 바 있다.
이어 그는 “셀레나 고메즈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태도에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는 지난 2012년 11월 결별했고, 테일러 스위프트 역시 최근 원디렉션의 보컬 해리 스타일스와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