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요리 절대 고수는 누구일까.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가 스타 요리 서바이벌로 돌아온다. 토니 안, 손호영, 신봉선, 미쓰에이 페이 등 연예계 요리 고수들이 격돌하는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이하 마셰코 셀러브리티)’가 오는 22일부터 8주간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마셰코 셀러브리티’는 실력있는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마셰코’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영국, 호주, 벨기에, 덴마크, 말레이시아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마스터셰프 셀러브리티’의 한국판이다. 영국 샤인 인터내셔널(Shine International)의 ‘마스터셰프 셀러브리티’ 포맷을 정식으로 들여왔다.
‘마셰코 셀러브리티’에는 연예계 요리 고수 11명이 총출동해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생존 요리의 달인 이계인, 요리는 놀이라는 ‘롤코’ 성우 서혜정, 스마트 요리 추종자 탤런트 김성수, 주부 9단 탤런트 신은정, 뛰어난 미각의 소유자 토니안, 요리 재주꾼 손호영, 맛집 아줌마를 꿈꾸는 신봉선, 한식 강자 화요비, 요리돌 넘버원 미쓰에이 페이, 영화 ‘파이널 레시피’의 주인공이자 중식 강자 슈주M 헨리, 어머니 손맛을 이어받아 맏며느리 감을 자처하는 달샤벳 지율이 그 주인공들이다. 제작진의 사전 검증을 통해 선정된 이들로 평소에도 요리를 즐기고 실력도 갖췄다.
올리브TV 김경수 제작 팀장은 “’마셰코’와 ‘키친 파이터’ 등을 통해 축적한 음식문화 엔터테인먼트 노하우로 ‘마셰코 셀러브리티’가 탄생할 수 있었다”며 “지난 30일 첫 녹화 당시 몸을 사리지 않고 투혼을 보여준 도전자, 막강한 요리 실력을 발휘한 도전자들이 큰 주목을 모았다. 리얼 요리 경쟁 속에서 도전자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진지한 경쟁 안에서의 요리하는 즐거움 또한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