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수, 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 2R 5홀 연속 버디

입력 2013-02-02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스튜디오PGA )
위창수(41ㆍ테일러매이드ㆍ사진)가 날았다.

위창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TPC(파71ㆍ721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기만 8개를 기록, 8언더파 63타를 쳤다.

이로써 위창수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첫날 3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43위로 출발한 위창수는 첫날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다.

10번홀(파4)부터 시작, 11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은 그는 13번홀(파5)에서 두 번째 버디를 성공시키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이어 16번(파3)에서 세 번째 버디를 잡으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위창수의 ‘불꽃타’는 후반홀부터 시작됐다. 2번홀(파4)부터 6번홀(파4)까지 5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신들린 듯한 샷감각을 발휘했다.

한편 이 대회 3라운드는 3일(한국시간) 오전 SBS골프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51,000
    • +3.61%
    • 이더리움
    • 4,410,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1.6%
    • 리플
    • 815
    • +0.49%
    • 솔라나
    • 292,400
    • +2.67%
    • 에이다
    • 816
    • +1.62%
    • 이오스
    • 783
    • +6.39%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53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200
    • +1.16%
    • 체인링크
    • 19,480
    • -2.89%
    • 샌드박스
    • 40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