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과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전용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 에어 포 카카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9월, 스마트폰 전용 내비게이션 앱인 ‘아이나비 에어’를 선보이고 시범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나비 에어 포 카카오는 기존 내비게이션 앱을 SNS 기반에 맞게 최적화 하고 카카오 계정과 연동해 지인들과 서비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나비 에어 포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특화 서비스 중 ‘그룹 주행’은 여러 사람이 동시에 길안내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이다. 같은 목적지로 이동하는 지인들과 그룹방을 만들어 목적지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현재 위치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카카오톡 연동 앱과 같이 서비스 이용에 필요한 포인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포인트인 ‘별’은 매일 밤 12시 기준으로 자동으로 5개가 무료로 지급된다. 무료포인트를 모두 소진했을 경우 사이버 머니인 ‘번개’를 구글 플레이에서 구매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에어 포 카카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