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골든글로브 3관왕… 벤 에플렉 2관왕

입력 2013-01-14 14: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예스24)

영화 '레미제라블'이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레미제라블'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 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코미디·뮤지컬 부문 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을 차지했다.

주인공 장발장을 열연한 휴 잭맨은 코미디·뮤지컬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판틴 역을 맡은 앤 해서웨이는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한편 벤 에플렉은 자신이 연출한 '아르고'로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을 손에 쥐었다. 각본상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에게, 최우수외국어영화상은 미하엘 하네케 감독의 '아무르'에 돌아갔다.

코미디·뮤지컬 부문 여우조연상은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제니퍼 로렌스가 수상했으며 드라마 부분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은 '링컨'의 대니얼 데이루이스, '제로 다크 써티'의 제시카 체스테인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특별 초대손님으로 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이 등장해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링컨'을 소개했다.

이하 수상자(작) 명단.

◇영화 부문

▲각본상: 쿠엔틴 타란티노(장고: 분노의 추적자)

▲드라마 작품상: 아르고

▲코미디·뮤지컬 작품상: 레미제라블

▲드라마 남우주연상: 대니얼 데이루이스(링컨)

▲드라마 여우주연상: 제시카 체스테인(제로 다크 써티)

▲코미디·뮤지컬 남우주연상: 휴 잭맨(레미제라블)

▲코미디·뮤지컬 여우주연상: 제니퍼 로런스(실버라이닝 플레이북)

▲남우조연상: 크리스토프 왈츠(장고: 분노의 추적자)

▲여우조연상: 앤 해서웨이(레미제라블)

▲음악상: 마이클 대너(라이프 오브 파이)

▲주제가상: 아델 스카이폴(007 스카이폴)

▲외국어영화상 아무르

◇TV 부문

▲드라마 작품상: 홈랜드

▲코미디·뮤지컬 작품상: 걸스

▲미니시리즈·TV영화 작품상: 게임 체인지

▲드라마 남우주연상: 데미안 루이스(홈랜드)

▲드라마 여우주연상: 클레어 데인즈(홈랜드)

▲미니시리즈·TV영화 남우주연상: 케빈 코스트너(해필즈 앤드 멕코이스)

▲미니시리즈·TV영화 여우주연상: 줄리언 무어(게임 체인지)

▲코미디·뮤지컬 여우주연상: 레나 던햄(걸스)

▲코미디·뮤지컬 남우주연상: 돈 치들(하우스 오브 라이스)

▲TV시리즈 남우조연상: 에드 해리스(게임 체인지)

▲TV시리즈 여우조연상: 매기 스미스(다운타운 애비: 시즌 2)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67,000
    • +3.88%
    • 이더리움
    • 4,434,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09,500
    • -1.53%
    • 리플
    • 815
    • -3.66%
    • 솔라나
    • 303,500
    • +6.04%
    • 에이다
    • 842
    • -3.11%
    • 이오스
    • 779
    • -3.35%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50
    • -3.71%
    • 체인링크
    • 19,620
    • -3.63%
    • 샌드박스
    • 407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