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제공)
볼빅의 경안 회장은 9일 대회개최 장소인 호주의 RACV 로얄 파인스 리조트에서 에서 Bob Tuohy 회장 과 만나 볼빅 RACA레이디스마스터스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 대회는 ALPG 투어 주요 대회 중 하나이며, 1990년부터 대회가 개최되어 올해 23회째 열렸다. 2001년부터는 유럽여자투어와 공동으로 개최되고 있다.
문경안 회장은 "이미 볼빅은 LPGA 후원, Asian Tour 대회 개최 등을 통해 세계 시장에 발을 들여 놓았다. 아직 유럽인들에게는 생소한 ‘볼빅’ 이라는 대한민국 골프 브랜드가 이번 대회를 통해 유럽의 골퍼들에게도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볼빅은 본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프로선수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테스트를 거쳐 2명에게 출전권을 부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