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 캡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90년대 후반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스타 안재욱이 출연해 큰 이슈를 모았다. 재미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안재욱 효과’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시청률 상승뿐 아니라 안재욱이 촬영 당시 착용한 스타일에 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안재욱은 이날 첫 등장에서 더블 브레스티드 슈트에 감각적인 스카프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그레이에 체크패턴이 들어간 슈트로 다소 포멀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이었지만 스카프와 티셔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보여줬다. 여기에 클래식한 느낌의 브라운 가죽밴드 시계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안재욱이 힐링캠프에서 착용한 슈트는 남성복 브랜드 켈번 제품. 시계는 로만손 by 더와치스의 아트락스 렉스 제품이다.
▲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 캡처
이후 2부에서는 편안한 복장으로 캐주얼한 모습을 선보였다. 굵은 웨이브 머리와 잘 어울리는 캐주얼 착장은 청바지에 썰스데이 아일랜드의 레드 컬러 체크셔츠와 지오지아 베스트를 착용했다. 소매를 살짝 걷어 올리고 시계와 가죽 팔찌를 매치해서 심심해 보일 수도 있는 스타일에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라이앤라이 뿔테 안경을 착용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