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해운대의 연인들' 캡처
드라마 속 수산시장을 누비며 삼촌수산 식구들을 위해 억척스럽지만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를 보여주는 소라에게 있어 러버 부츠는 일과 사랑 그리고 스타일 모두를 표현해주는 아이템이다. 그렇기에 태성이 마음을 표현한 목걸이를 걸어 놓은 러버부츠는 소라에게 태성의 마음을 보여준 중요한 매개체로 사용됐다.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 패턴이 돋보이는 소라의 부츠는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과 영국 대표 패브릭 프린트 브랜드 리버티 오브 런던(LIBERTY OF LONDON)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알려졌다.
김하늘이 착용해 많은 화제가 되기도 한 에이글의 러버 부츠는 고품질의 100% 천연 고무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며, 프랑스 현지 공장에서 장인들에 의해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