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8일‘옵티머스뷰2’를 이통 3사를 통해 출시한다.
5인치대 스마트폰으로는 세계 최초로 4:3 화면비를 적용한 ‘옵티머스뷰’의 후속작인 ‘옵티머스뷰2’는 사용자 경험(UX)이 대폭 강화됐다. 여기에 좌우, 상하 각각의 베젤을 얇게 해 제품 전체의 세로, 가로 길이가 전작보다 각각 약 7mm, 약 5mm 줄면서 화면이 시원하고 넓게 보인다.
실용적인 UX도 대거 탑재했다. LG전자가 세계최초로 스마트폰에 탑재한 ‘Q리모트(QRemote)’는 가전제품을 스마트폰에 한 번만 등록해주면 리모컨을 대신해 적외선 신호를 통해 셋톱박스, 오디오, 에어컨 등 집 안의 가전제품을 제어해주는 기능이다. 컨트롤 가능한 가전제품은 전 세계 가전 브랜드를 망라한다.
국내외 300여 제조사의 TV, 100여 브랜드의 오디오, 80여 종류의 방송용 셋톱박스(케이블/위성/IPTV)를 지원한다. 특히 ‘홈 디텍팅(Home Detecting)’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가 집에 들어가는 순간 이미 등록된 와이파이 신호를 인지하기 때문에 잠금화면 상태에서도 리모컨 자판이 자동으로 표시된다.
한편 LG그룹 계열사 역량이 총결집된 옵티머스G도 이날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