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는 당연히 풀을 먹어야 한다"는 프리미엄 우유 브랜드 '내추럴플랜'의 '행복한 젖소' 캠페인이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나라는 초지가 부족해 소들의 먹이를 목초 위주로 충당할 수 없을고 목초 위주의 사육은 일반 곡물 중심의 사육보다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 생산성이 우선시 되는 농가의 현실 상 목초 중심의 사육은 가능성
다양한 악조건 속에서도 ‘내추럴플랜’의 원유를 생산하는 20여개 농가에서는 풀의 비율을 70%내외까지 높였다. 그 결과 우유 속 오메가3와 오메가6는 자연상태의 가장 이상적인 비율인 1:4 이내를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수태가 원활해지는 등 젖소들의 건강상태도 놀랍게 개선됐다. 소의 행복지수도 높아졌다. 학술기관과의 공동연구 및 한국야쿠르트 자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행복지수를 나타내는 지표인 혈액 속 세로토닌이 일반 농가의 젖소에 비해 25%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야쿠르트에서 진행하는 페이스북 캠페인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어린이들을 후원할 수도 있게 진행이 되고 있다. 동참은 내추럴플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aturalplan)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