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미국에서 인종차별 당해… 린스 바르고 등교한 사연은?

입력 2012-07-26 10: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가수 바비킴이 어린 시절 미국에서 인종차별을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비킴은 "미국에서 초등학교를 다닐 때 김영석이란 친구가 있었는데 나와 그 친구만 한국인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초등학교 2학년 때 선생님이 우리만 머리 냄새를 검사했다. 어릴 땐 대충 감으니까 분명히 땀냄새가 났을 건데 머리 냄새 나쁘다고 애들 앞에서 꼭 샴푸하고 오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바비킴은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결하기 위해 친구와 함께 머리에 린스를 바르고 등교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바비킴 싸이 박정현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40,000
    • +4.18%
    • 이더리움
    • 4,545,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622,500
    • +6.87%
    • 리플
    • 1,020
    • +7.59%
    • 솔라나
    • 308,400
    • +5.01%
    • 에이다
    • 810
    • +7.28%
    • 이오스
    • 775
    • +1.57%
    • 트론
    • 259
    • +4.02%
    • 스텔라루멘
    • 180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00
    • +20.62%
    • 체인링크
    • 18,960
    • -0.32%
    • 샌드박스
    • 401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