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이 레슬링 국가대표의 선전을 염원하는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식품은 소비자가 행사품목을 구입 후 영수증에 기재된 행운번호를 정식품 홈페이지에 등록만 하면 레슬링 국가대표팀의 메달 획득 개수에 따라 당첨자를 선정해 경품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23일부터 8월 12일까지 CU(구 훼미리마트)에서 행사제품을 구입하고 응모하면 금메달 획득 개수만큼 1등을 선정해 금 5돈을 각각 제공하고, 은메달 개수만큼 선정된 2등에게는 등산용품 상품권, 동메달 획득 수만큼 선정된 3등에게는 백화점 상품권(5만원 권)을 증정한다.
단, 메달 획득에 실패할 경우에는 총 8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5만원)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0명에게는 CU에서 병 베지밀B로 교환 가능한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도 행사 품목에 따라 최대 50% 가격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12일까지 정식품 홈페이지나 휴대폰 문자(#36968)로 응모가 가능하다. 행사제품 구입 후 영수증 상의 상품코드와 레슬링선수단에게 전달할 응원멘트를 입력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 금메달 5돈(금메달 획득 시), 2등 울트라북, 3등 아이패드3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올림픽 기간 동안 농협 및 일반 마트에서 행사 스티커가 부착된 제품을 구매하고 응모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1등 금메달 5돈, 2등 울트라북, 3등 아이패드3 등의 경품을 준다.
김재용 정식품 홍보팀장은 “런던올림픽 레슬링 국가대표 팀을 응원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정·식품과 국민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선수들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식품이 선수들에게 제공하는 ‘베지밀’과 ‘그린비아’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균형 있는 영양을 제공해 선수들의 근육량 증가와 체중 조절 등 체력 관리에 유용해 금메달 획득에 힘쓰는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