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MBC스포츠플러스가 ‘2012 런던올림픽 축구 대표팀 출정식’을 스포츠 채널 사상 처음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생중계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2012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오는 15일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출국모습과 공식인터뷰, 올림픽 경기 예상 분석 등을 여의도 스튜디오와 인천국제공항에서 2원 생중계한다.
여의도 스튜디오에서는 신승대 캐스터와 서형욱 해설위원이 축구 대표팀의 이동경로를 따라 실황 중계를 하고, 인천국제공항 현장에서는 이상윤 해설위원이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선수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이날 파주 NFC에서 출발해 동북아시아의 허브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이동경로를 따라 대표팀의 일거수 일투족을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아 시청자들의 안방에 전달한다.
서형욱 해설위원은 “사상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들의 당당한 출국 모습을 하나도 빠짐없이 생생하게 시청자들의 안방으로 전하겠다”며 “수비에서 공백이 생겨 조금 불안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성인 대표팀 출신 선수들이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보여 사상 첫 메달 획득에 대해 긍정적이다”며 경기 예상 또한 밝혔다.
스포츠 채널 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2012 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 출정식’ 생중계는 오는 15일 일요일 오전 11시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