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폼텍은 디자인문구 전문 브랜드 웍스를 통해 새로운 노트 시리즈인 ‘블렌드 노트북’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세 가지 형태의 노트를 블렌딩(혼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중적인 유선(라인드) 노트, 그래프적인 스케치나 기록에 적당한 격자(그리드) 노트, 자유로운 드로잉에 제격인 크라프트 느낌의 무선(블랭크) 노트를 한데 섞어 놨다.
노트 내지는 모두 100% 재생펄프로 만든 친환경 재생지를 사용했다. 종이 두께(평량)도 118g으로 일반 종이에 비해 두툼해 북아트에도 사용할 수 있다.
노트 커버는 이탈리아산 루버(Rubber) 타입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고무의 촉감을 내며 파워풀한 컬러가 독특한 느낌을 준다.